질병관리청은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제주와 전라남도에서 발견됨에 따라 3월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였습니다. 예방 백신 접종과 모기물림 방지 수칙 준수를 중요하게 강조했습니다.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배경
올해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발견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에서 이루어졌으며, 기온 상승에 따른 모기의 활동 초기화가 나타났습니다. 평균기온이 전년 대비 6.2℃ 상승하면서 모기 출현이 빨라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작년보다 3일 빠르게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전국의 일본뇌염 발생 위험을 인지하고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강화하였습니다. 감시사업은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모기의 활동 시기와 발병 가능성을 예측합니다. 특히, 남부 지역은 매년 3월 마지막 주부터 조기 모기 채집이 진행되며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일본뇌염의 증상과 위험성
일본뇌염 감염은 대부분 경증의 증상으로 발열과 두통을 동반할 수 있지만 심각한 경우에는 뇌염으로 발전해 고열, 발작, 착란, 마비, 심지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뇌염으로 회복하더라도 환자의 다수가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가능성이 크기에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부는 어린이를 위한 국가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뇌염 백신 접종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예방접종관리 시스템을 통해 해당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이루어지며, 접종 일정에 맞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모기물림 예방수칙
모기물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예방수칙을 엄격히 준수해야 합니다. 야간에 외출할 경우 밝고 긴 옷을 입고 모기 기피제를 활용하여 노출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가정에서는 방충망과 모기장을 사용하여 실내로 모기가 들어오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집 주변에 고인 물이 생기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환경을 점검해 모기의 서식지를 차단하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방지 조치와 예방접종을 통해 일본뇌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일본뇌염 백신 접종 권장 대상
일본뇌염 백신은 생후 12개월부터 시작해서 연령별 일정에 따라 여러 차례 접종이 필요합니다. 불활성화 백신은 총 5회, 생백신은 총 2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차 접종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또한, 특정 고위험 그룹에게는 성인 예방접종도 권장합니다. 농촌과 축사 근처에 거주하거나 감염 위험 지역에서 활동하는 경우, 해외 이주자나 여행객들도 예방접종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는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행 지역의 방문이 계획된 경우에도 해당됩니다.
글을 마치며
올해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첫 발견에 의해 발령된 주의보는 날씨 변화에 따라 모기 활동이 빨라졌음을 보여주며, 지역사회의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선 철저한 모기 방지수칙 준수와 함께 국가필수예방접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본뇌염은 모기로 인해 쉽게 전파될 수 있으며 치명적인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기에, 국민 모두가 예방접종과 방지 대책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질병관리청의 지속적인 감시와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일본뇌염의 위협을 최소화하고, 국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https://www.kdca.go.kr/board/board.es?mid=a20501010000&bid=0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