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심뇌혈관질환 중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발생 통계를 발표하며, 2022년 심근경색증 발생 건수는 34,969건, 뇌졸중은 110,574건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심근경색증 치명률은 감소 추세지만 뇌졸중의 경우 2020년 이후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예방과 치료에 있어 신속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함을 보여줍니다. 향후 이러한 통계는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심근경색증 발생 현황 및 분석
2022년 국내 심근경색증 발생 건수는 34,969건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의 발생 건수(25,944건)가 여성보다 약 2.8배 많았습니다.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에서 여성이 발전된 양상을 보이며, 0-79세에서는 남성의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심근경색증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남성 101.6건, 여성 35.1건으로, 총 발생률은 68.2건을 기록했습니다. 발생 이후 30일 치명률은 9.0%로 나타났고, 남성보다 여성이 높으며 고연령층일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최근 10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지만, 여전히 고령자를 중심으로 높은 치명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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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발생 현황 및 관찰
2022년 뇌졸중 발생 건수는 110,574건으로, 이 중 남성이 61,988건, 여성이 48,586건을 차지해 남성의 발생 건수가 1.2배 더 높았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80세 이상에서는 여성이, 79세 이하는 남성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뇌졸중의 총 발생률은 10만 명당 215.7건이었으며, 남성 242.7건, 여성 188.9건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연령이 높을수록 발생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80세 이상에서는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연도별로 추이를 보면, 2012년 이후 지속되던 감소세가 2020년부터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치명률 및 사회적 영향
심뇌혈관질환은 심각한 중증질환으로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심근경색증의 30일 치명률은 9.0%로 나타났고, 뇌졸중의 경우 7.9%로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해 사망에 이르지 않더라도, 환자는 후유증으로 인해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될 수 있으며, 이는 개인과 사회에 막대한 비용을 초래합니다. 따라서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절실합니다.
보건의료정책의 방향과 전략 조정
이번에 발표된 통계는 향후 심뇌혈관질환 관련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사용될 것입니다. 신속한 응급 의료 체계와 중증질환 관리 체계의 강화가 필요하며, 예방을 위한 정보 제공과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인식을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관리 방안이 필요하며, 지역별로 발생률의 차이가 나타나므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대응 전략이 중요합니다.
글을 마치며
심뇌혈관질환의 발생과 치명률은 사회 전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번 통계를 통해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발생 추세와 치명률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예방 및 치료 전략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통계는 보건의료정책의 수립과 평가, 의료자원의 배분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심뇌혈관질환의 관리 및 예방은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적 손실을 줄이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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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https://www.kdca.go.kr/board/board.es?mid=a20501010000&bid=0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