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다보니 어느새 환절기가 찾아왔네요. 이럴 때일수록 건강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하는데, 오늘은 환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계 질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환절기와 심혈관계 질환, 왜 조심해야 할까?
기온 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고, 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져요. 이로 인해 혈액의 흐름이 막히고, 심할 경우 협심증이나 급성심근경색 같은 심각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답니다.
대표적인 증상들
가슴 전체가 짓눌리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을 느끼셨다면 주의가 필요해요. 또, 안정을 취해도 통증이 계속 이어지거나 니트로글리세린 같은 약물을 복용해도 나아지지 않으면 더욱 조심해야 해요. 마치 체한 것처럼 속이 더부룩하거나 목과 턱, 어깨, 왼쪽 팔까지 통증이 퍼질 수도 있어요.
전문가의 조언
김경수 강남베드로병원 심장내과 원장님은 “사람마다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심근경색 위험군에 해당하는 분들은 작은 신호도 무시하지 말고 반드시 개인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하셨어요. 특히 증상이 심해지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심전도, 심근 효소 검사, 심장초음파 같은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더 나아가, 당뇨가 있거나 고령인 경우는 심근경색이 발생해도 흉통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답니다. 그런 경우 다른 증상들을 잘 관찰해보고, 의심이 간다면 즉시 응급실을 찾아야 해요.
황금 시간, 골든타임
최규영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전문의는 “급성심근경색은 갑자기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어서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하셨어요. 가슴통증뿐만 아니라 구토와 같은 관련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바로 병원 응급실로 가서 응급처치와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