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청각장애 이해 체험기

서울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의 청각장애체험관은 ‘한국 수어의 날’을 맞아 청각장애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체험관은 영상, 소통, 청각장애 이해, 동행결심 등의 체험을 통해 청각장애인의 소통 방식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특히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리 없는 세계에서의 삶이 어떤지 이해하고, 한국 수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게 됩니다.


서울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의 청각장애체험관 경험

서울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은 ‘한국 수어의 날’을 맞아 전국 최초로 청각장애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이곳 4층에 자리한 청각장애체험관은 소리를 들을 수 없는 현실을 체험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습니다. 체험관은 영상체험, 소통체험, 청각장애 이해, 동행결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어, 참가자들은 청각장애인이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상황에서의 불편함과 그들이 사용하는 수어나 구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겨울방학 가족과 함께하는 박물관 체험 이벤트


청각장애인과의 소통 체험의 중요성

소통체험관은 청각장애인이 어떻게 소통하는지를 배우는 공간으로, 독화를 통한 소통 방식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의 입 모양을 보고 정답을 맞히려 했던 경험은 전문가가 아니면 매우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했습니다. 이 체험을 통해 입 모양을 크게 또박또박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며, 청각장애인과의 소통에 관한 새로운 이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체험은 비장애인과 청각장애인 간의 커뮤니케이션 갭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설 연휴, 청와대에서 전통과 문화 체험


청각장애인을 위한 기술과 지원

복지관에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보조 공학 기기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영상전화기, 자막안경, 화재경보기 등은 청각장애인의 안전과 일상생활을 도와줍니다. 이러한 기술은 청각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실제로 청각장애인이 화재나 방문자 알림 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 기기들은 사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술의 발전은 장애인의 삶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야기할머니와 도란도란 이야기보따리 공연 소개


한국 수어의 의의와 중요성

한국 수어는 우리나라 농인이 사용하는 독특한 언어로, 이는 한국어와 또 다른 형태의 언어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체험을 통해 한국 수어는 손동작과 얼굴 표정 등으로 전달되는 ‘보이는 언어’로서의 의미를 강조하며, 2020년에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2월 3일 ‘한국 수어의 날’의 중요성을 알립니다. 한국 수어의 날은 수어가 한국어와 동등한 권리를 갖는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농인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합니다.

공간 오감: 박물관에서 체험하는 감각의 공감


글을 마치며

청각장애인의 삶과 소통 방식을 직접 체험해 본 이번 경험은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현실적인 통찰을 제공합니다. 소리가 들리지 않는 상황을 이해하며, 이들이 겪는 불편함과 위험을 지각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한층 더 깊게 할 수 있습니다. ‘들리지 않는 세상’에서의 체험은 단순한 감정 이입을 넘어서, 그들이 원하는 소리와 소통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회적 책무를 깨닫게 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궁극적으로 농인들이 안전하고 자유로운 생활을 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나아가 모든 사람이 더욱 평등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