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거점 늘봄센터 ‘다꽃늘봄’은 저출생 문제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인 늘봄학교의 일환으로 제공되는 초등 돌봄 서비스이다. 이 센터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
늘봄학교의 시작과 발전
늘봄학교는 정부와 시도교육청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초등 돌봄 서비스이다. 정규 수업 외에도 학교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군산 거점 늘봄센터 ‘다꽃늘봄’은 이 정책의 일환으로 설립되어 1~3학년 초등학생들을 위해 평일까지 오후 8시까지 무료 돌봄 서비스와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원어민 영어 수업, 레고 블록, 뉴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있다. 늘봄학교는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모든 학생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다양한 지역에서 거점 센터를 확장 중이다.
늘봄센터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늘봄센터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를 들어, 원어민 교사를 통한 주 5회 영어 수업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연스러운 영어 발음을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레고 블록 및 뉴스포츠와 같은 창의적 활동을 통해 학습의 재미를 더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교육부와 지자체가 함께 개발한 80종의 프로그램은 각 학생의 성장에 맞춰 제공되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교육 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은 더욱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늘봄학교의 운영 방식과 확장 계획
늘봄학교는 학교 내외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전천후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산 거점늘봄센터는 지역 내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통학 차량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는 점차 늘봄센터의 수를 확대하여 2025년까지 1~2학년, 2026년까지 1~6학년까지 의무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6개 부처와 협력하여 19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며, 지자체와 대학도 각 지역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늘봄학교는 지역 사회와의 밀착된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늘봄 프로그램이 주는 이점
늘봄 프로그램은 특히 저녁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주윤미 돌봄 전담교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면밀히 관찰하고 다양한 놀이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늘봄센터는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활기차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아이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초등돌봄 서비스를 촘촘하게 구축함으로써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글을 마치며
늘봄학교와 같은 정부의 노력이 저출생 문제와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국가의 미래를 위한 투자로, 학생 개개인이 양질의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 된다. 더욱 심화된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통해 초등교육의 질을 높이고, 각 가정에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 전반의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온다. 교육부와 다수의 부처 간 협력 및 지역사회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이 정책은 대한민국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확장을 통해 모든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발판을 다져갈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