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여행가는 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행으로-또’ 이벤트를 통해 여행 영수증과 사진을 제출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인구 감소 지역 여행 시 숙박권부터 포인트까지 여러 가지 혜택이 있으며, 수도권을 제외한 곳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국내 여행 활성화 캠페인
‘여행가는 봄’ 캠페인은 국내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3월부터 5월까지 추진하는 이니셔티브다. 이는 ‘올봄, 여행은 유행, 지역은 흥행’이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하여, 봄철 동안 국내 여행과 지역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캠페인은 국내 다양한 관광지의 매력을 홍보하며,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여행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얻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도록 독려하고자 한다. 특히,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인구 감소 지역에는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여행으로-또’ 이벤트 혜택
‘여행으로-또’ 이벤트는 여행 후 영수증과 사진을 제출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인구 감소 지역을 방문한 경우, 호텔 숙박권과 같은 프리미엄 상품부터 휴양림 이용권, 국민관광 여행상품권까지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일반 지역을 방문한 여행객에게도 네이버 포인트와 국민관광 여행상품권 등의 혜택이 있다. 이러한 바우처는 지역 내 편의시설과 연계되어 사용 가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여행가는 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과 주의사항
‘여행으로-또’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여행가는 달’ 공식 사이트에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여행한 지역에서의 영수증과 사진을 제출해야 하며, 영수증은 숙박, 식사, 관광지 입장권 등 여행 관련 소비 항목이어야 한다. 제출된 영수증은 가맹점명, 주소, 구매 일자, 상세 내역 등 필수 정보를 포함해야 한다. 위조, 도용된 영수증 또는 허위로 기재된 영수증은 인증되지 않으며, 합법적인 거래 내역만 유효하다. 특히, 인구 감소 지역의 목록은 ‘여행가는 달’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므로,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참여해야 한다.
국내 여행의 유익함
국내 여행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서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다. ‘여행가는 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은 이전에는 쉽게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국내 명소를 방문하면서, 그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가 이루어지고, 지역 경제 또한 활성화되며, 특정 지역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국내 여행은 새로운 경험과 함께 경제적 기여를 가능케 하며, 국가 차원에서도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글을 마치며
이번 봄, ‘여행가는 봄’ 캠페인과 ‘여행으로-또’ 이벤트는 우리에게 새로운 인간관계와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회를 제공한다. 여행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새롭게 느끼고, 평소에 미처 경험하지 못했던 대한민국의 다양한 지역을 탐색하는 기회로 삼아보자. 봄의 따스함과 함께 여행을 통해 지역의 문화와 사람을 이해하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개인의 심적 안정을 얻을 뿐만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 지역 경제가 활발해지는 효과 또한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이번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잊지 못할 봄 여행을 떠나보자.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