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핵심 과제로 AI 선도 국가 도약 및 전략기술 신속 확보를 추진 중이다. AI 법 제정, AI 컴퓨팅 센터 구축 등 다양한 계획을 발표하며 민생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다양한 R&D 사업과 기술사업화 전략을 통해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과기정통부의 2025년 AI 선도 국가 도약 계획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까지 AI 선도 국가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지난달 발표된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 실행계획을 통해, 국내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통신, AI 기업 등과 협력하여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오는 5월까지 관련 사업을 공모하고, AI기본법을 통해 민간에서 AI기술의 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생성형 AI 도입 및 초거대AI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공공분야의 AI 활용을 늘리고 행정 효율화를 추진한다. 이 외에도 AI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와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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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전략기술 신속 확보 및 바이오 산업 도약
과기정통부는 대한민국의 바이오 역량을 결집하여 글로벌 바이오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내세웠다. ‘대한민국 바이오 대전환 전략’을 통해 범부처 협력을 강화하고, 플래그십 프로젝트와 민간펀드 조성을 통해 전략기술 신속 확보를 목표로 한다. 과기정통부는 새로운 민간펀드 조성과 전략기술 프로젝트 참여기업의 부담을 완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발표하며, 양자분야 및 국가전략기술 선도 R&D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호라이즌유럽과 협력함으로써 R&D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자 한다.
민생 지원을 강화하는 디지털 서비스
과기정통부는 통신분야의 민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발표하였다. 알뜰폰 시장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이동통신 유통시장 현장을 점검하며 이용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중기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플랫폼사와 통신사와의 협력 강화를 추진하였다. 또한, 디지털 안전 확립 및 명절 기간 의료정보 제공을 위한 협력을 통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합리적인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도입할 계획이다.
범부처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 및 혁신
미래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범부처 혁신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영호남 연구개발펀드’를 통해 지역 기술사업화 지원을 강화하며, 젊은 연구자들을 위한 지원 사업도 확대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국가R&D 기술사업화 전략’을 발표하여 연구 성과가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계획 중이다. 이공계 대학원생들의 학업 전념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생활 장려금 사업을 통해 연구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과기정통부는 지속적인 간담회와 협력을 통해 기술사업화 혁신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나간다.
글을 마치며
과기정통부가 제시한 2025년 핵심 과제는 AI 산업 강화, 전략 기술 신속 확보, 민생 지원,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는 전략적 협력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과기정통부의 다양한 활동은 국가 발전의 중요한 초석이 될 예정이다. 특히, 청년 교육과 민간 협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장기적인 기술 발전은 미래 세대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 과기정통부의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음으로써 기술 혁신과 경제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