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2025년 중점 검역관리지역 발표

질병관리청은 2025년 2분기 중점 검역관리지역으로 미국과 중국 일부를 포함한 18개국을 지정했다. 이 지역을 경유하는 사람들은 입국 시 Q-CODE를 통해 건강 상태를 신고해야 하며, 이는 감염병 국내 유입을 저지하기 위해 실시되며 분기별로 업데이트된다.


2025년 2분기 중점 검역관리지역 지정

2025년 질병관리청은 2분기 중점 검역관리지역을 미국과 중국의 일부 지역을 포함하여 총 18개국으로 지정했다. 이 지역은 동물 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이나 페스트와 같은 치명적 감염병의 우려가 있어 특별한 검역이 필요한 곳이다. 특히, 검역관리지역에서 체류하거나 경유하는 사람은 입국할 때 ‘Q-CODE’라는 전자 시스템을 통해 건강 상태를 신고해야 하며, 이는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감염병을 신속히 차단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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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지역 단위 검역 관리

이번 발표에서 특이할 점은 미국과 중국이 국가 단위가 아닌 지역 단위로 지정된 것이다. 이는 국가 내 특정 지역에서 감염병이 유행하거나 우려가 있는 위험도가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올해부터 질병관리청은 이러한 분기별 위험도에 따라 중점 검역관리지역을 지정하는 것이며, 이는 더욱 세분화된 질병 관리가 가능하도록 한다. 미국은 미네소타주, 미시간주, 워싱턴주 등 주요 6개 주가, 중국은 광둥성, 쓰촨성 등 주요 7개 성이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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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과 관련된 법적 근거

검역 관리 지역 및 중점 검역관리지역의 지정은 ‘검역법’ 제5조와 ‘감염병예방법’에 근거한다. 이러한 지정은 검역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루어지며, 지정된 지역은 Q-CODE 사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 특히, 중점 검역관리지역은 치명적이고 감염력이 높은 검역감염병이 유행하거나 유행할 우려가 있어 집중적인 검역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런 법적 기반은 감염병의 사전 방지 및 국내 유입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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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별 관리로 효율적 감염병 대응

기존 반기별 지정 방식을 버리고 올해부터는 분기별로 중점 및 검역관리지역을 지정함으로써, 해외 감염병 발생 상황을 더욱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다. 이는 감염병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유행하는 감염병의 국내 유입 위험을 빠르게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국제 공항 및 항만에서의 검역 절차와 시스템이 더욱 강화되며, 이러한 조치들은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방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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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치며

질병관리청의 검역관리 강화 조치는 국제적으로 유행할 가능성이 있는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다. 특히, 분기별로 관리 지역을 지정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해외 감염병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검역 정책 강화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해외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개인 역시 해외로 출국하거나 입국 시 검역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여 자신과 타인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출처 :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https://www.kdca.go.kr/board/board.es?mid=a20501010000&bid=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