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연구원은 극소저체중아의 건강 상태 및 장기 추적 조사 결과를 담은 ‘극소저체중아 레지스트리 2023 연차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퇴원 시 생존율이 89.3%로 증가했으며, 합병증 발생률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이른둥이의 치료와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극소저체중아 연구 성과 소개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2023년 국내 극소저체중아 레지스트리 연구사업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차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이 연구는 출생체중 1.5kg 미만의 미숙아를 대상으로 하며, 주로 건강상태와 퇴원 시의 합병증을 분석합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도 퇴원 시 생존율은 89.3%로 초기 연구시작 당시보다 크게 개선된 수치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전국 80여 개 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이 참여하여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된 결과입니다.
장기 추적조사의 중요성
이번 보고서는 특히 장기 추적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2020년 출생 아동들의 만 3세 추적 결과 및 2021년 출생 아동의 만 1.5세 장기 추적 조사 결과를 포함하여 제공됩니다. 이러한 장기적인 조사 결과는 극소저체중아의 장기적인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만 1.5세 및 만 3세의 뇌성마비 진단율은 각각 3.4%와 4.1%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합병증 발생률 감소
보고서는 극소저체중아 사이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다양한 합병증의 발생률이 전년 대비 감소했음을 보고했습니다. 미숙아망막증, 뇌실내출혈,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 등 주요 합병증의 유병률이 전년 대비 각각 5.6%, 3.5%, 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개선은 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이른둥이의 장기적인 건강을 보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향후 정책적 활용 기대
국내 극소저체중아 관련 연구의 지속적인 성과는 신생아 관리와 관련한 국가 보건정책 수립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번 연차보고서가 국내 고위험 신생아 관리를 위한 정책 개발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보고서는 국립보건연구원 누리집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어 연구자 및 일반 국민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극소저체중아 연구는 그 중요성을 날로 더해가고 있으며, 이른둥이와 그 가족들에게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건강한 생존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어 신생아중환자실과 연구기관, 관련 단체들이 합심하여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번 보고서는 건강 상태를 최적화하고 합병증 발생률을 줄이며, 장기적인 치료와 관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이 연구가 국가적 차원에서 정책적인 지원을 아우르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합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https://www.kdca.go.kr/board/board.es?mid=a20501010000&bid=0015
